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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해인글방 - 가족
  작성일 : 2006-05-02

                          
         
가족(family)이란 뜻은

        father,mother,I love you....의 합성어라고 신문에 난 글을 읽었답니다.

        휴대전화 1번에 저장해 둔다는 가족, 인생의 온갖 슬픔 기쁨을 함께 나누며

        늘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는 가족...5월은 성모님의 달이고 가족들의 달입니다.
 

  

      

           5월 소식은 샘터 5월호에 나간 글<가족들에게 꽃을 드립니다>와
           3편의 동시로
대신합니다. 강의 중에 몇 번 사용하니 이 글을 보내달라는 요청도
           많아서 여러분도 좋으시면 이웃과 나누시라고 남겨둡니다.

           5월의 신록처럼 늘 싱그러운 기쁨 새롭게 만들어 가시며 행복하시길 비옵니다!

           성모의 밤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하여는 성모님 시도 덧부치니 애용하시고요.  

                              
                                        
         

                
 가족들에게 꽃을 드립니다
                                                                                         - 가정의 달 5월에 -
 

                                                                
                                                                존재 자체로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분.

    가족들을 먹여 살리느라 밤낮으로 일터에서 노심초사하는 이 땅의 모든 아버지들께

     오늘은 노란 해바라기 꽃을 드립니다. 남몰래 고민하며 한숨 쉬던 삶의 무게도 잠시
                      내려놓고 해바라기처럼 해를 바라보셔요.
둥근 마음으로 하늘을 보셔요.

 아버지는 우리가 바라보는 지상의 멋진 해님입니다. 많은 말보다는 소리없는 침묵으로
                                           사랑을 이야기 하는 아버지의 그 숨은 노고를 사랑합니다.




존재 자체로 우리의 고향이 되어주는 분.

가족들을 보살피느라  밤낮을 깨어 사는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께 오늘은 고운 장미 한 다발

바칩니다. 아픈 가시조차 향기 속에 숨기는 장미는 곧 어머니의 꽃입니다.

항상 자신 보다는 가족들을 먼저 챙기며 희생하고 헌신하는 어머니의 사랑은 우리가 바라보는 지상의 천사이며 달님입니다.  잠시라도 안 보이면 금방 시무룩해지는 우리의 '영원한 우상'이며 '애인'인 어머니를 5월의 신록처럼 싱그럽고 푸르른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이름만 불러도 금방 평화가 느껴지고 위안이 되는 이 땅의 언니와 누나들에게

   오늘은 분홍 안개꽃 한 다발 드립니다.

   조롱 조롱 이야기가 많고 아기 자기 정겨운 그대들. 동생들을 사랑하며 엄마 아빠 대신해서    살림도 살줄 알고 부모님 대신 잔소리도 곧잘 하는 한 가정의 비서이며 심부름꾼들인
   언니와 누나들 있어 우리의 삶이 한결 부드럽고 풍요로움을 감사합니다.

 

 
 

곁에 있으면 든든하고 무슨 일이라도 해결해 줄 것 같아 의지가 되는
이 땅의
오빠와 형들에게 오늘은 하얀 백합 한 다발 드립니다.
백합처럼 순결하고 정의로운 나팔을 곳곳에 불어주세요.
어려운 일 생기면 부모보다 앞서
걱정 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성실한 오빠와 형들이 있어
우리의 삶이 한결 따뜻하고 너그러워 질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철없이 어리광 부리고 때로는 말썽도 피우지만 모든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이 땅의 모든 어린
동생들과 손자 손녀들에게 오늘은 진분홍빛 패랭이꽃 한 다발 전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사랑이 무엇인지를 존재 자체로 드러내며 사랑을 많이 받아
사랑도 할 줄 아는 사랑스런 그대들 있어 우리의 삶이 더욱 재미있고 아름다울 수 있음을
고마워합니다.

 



 

 
 

아들 딸을 위하고 손자 손녀들을 끔찍이 아끼시는 이 땅의 모든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오늘은 보랏빛 등꽃을 드립니다.

길게 느러지는 겸손한 등꽃타래처럼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며, 날마다 기도의 꽃등을
밝히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푸근한 정이 있어 우리의 삶이 지치지 않고 쉬어갈 수 있음을
새롭게 감사합니다.

 

조카들을 챙기고 위해주는 이 땅의 이모, 고모, 숙모 삼촌들에게 오늘은 향기가 아름다운
라일락을
드립니다. 우리의 엄마 아빠들과 얼굴도 비슷하고 성격도 많이 닮아 서로 자주
못 만나고 멀리
있어도 늘 정답게 느껴지는 분들. 먼데까지 향기를 전하는 라일락처럼
고운 정 날려주며 집안의 대소사에 함께 하는 이모 고모 숙모 삼촌들 있어
우리의 삶이 외롭지 않음을 고마워합니다.

 

          
          일년 사계절을 사랑하지만 꽃과 나무들이 아름다운 5월에는 우리의 가족들을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사랑하세요! 가족이 곁에 있어 행복한 우리들, 가족 없는 사람들에겐 사랑으로 다가가는

          좋은 벗이 되고 혈연을 넘어서도 가족이 될 사랑의 궁리를 해 보세요. 저도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해인글방 : http://www.osboliv.or.kr/haein_news/05mon_200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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