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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 12월의 엽서
  작성일 : 2005-03-31

해인 글방 12월 소식

12월이 되면 마음에도 고요히 촛불을 켜고 차분하게 기도하지
않으면 내내 걱정만 하다가 시간이 다 가 버릴 것 같습니다.

 

책상 위에서 답신을 기다리며 쌓여있는 우편물들,정리해야지 하고

계속 미루어둔 옷장, 책장, 파일분류함, 미루어 둔 약속들과 다른 이들은 모르고

혼자만 아는 마음 속 미해결의 어떤 부분들...을 지혜와 사랑을 모아 하나씩

즐겁게 정리하면서 차분히 보내야지요.

이런 저런 할 이야기들이 많지만 저의 근황은 민들레의 영토 까페에

종종 간단하게 올리기로 하고 여기엔 글 두 편만 남겨둘께요. 

 

감사의 행복은 2004년 <좋은 생각> 12월호에 실린 글이니 감사하는 마음을 새롭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고 전에 쓴 '12월의 엽서'는 독자들의 12월만 되면 즐겨 애용하는
글인데 다시 읽어보니 12월에 어울리는 것 같아 다시 소개하니 여러분이 한 해를 마무리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절기에 맞는 어떤 시가 필요하시면
www.mypoet.net싸이트에 가서
'수녀님의 시'를 클릭하면 무척 많은 시들이 저장돼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어디에 사용하고
싶으시면 출처를 밝히고 사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림절과 성탄절 잘 보내시구요,
12월 12일 저녁 7시 30분에는 본원 성당에서
'열린 대림의 밤' 이 있으니 원하시는 분들은
성탄을 준비하는 미니 피정이라 여기며 참석할 수 있습니다.

12월 15일에 저는 경남 사천성단(마산교구)에서 대림특강을
하며 고성 수도원에서 하루 머물 예정이구요,
12월 18일 오후 3시엔 대구의 교보문고에서 분도출판사
주관으로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의 사인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대구에서는 저도 처음 하는 사인회이니
대구 지역에 사는 우리 민토 꽃님들은 원하시면
이때 잠시 얼굴이라고 뵈올 수가 있을 것 같군요.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모든 사랑과 우정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저도 다시 사랑과 우정을
전합니다.모든 날들이 크리스마스요, 우리 모두가 산타클로스...라는 말을 같이 음미하면서
우리도 그렇게 삽시다. 노엘. 임마누엘!!

광안대교가 보이는 부산 광안리 수녀원에서 종종 시상에 잠겨보는
작은 수녀 흰구름 해인입니다.

12월의 시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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